부천대학교,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공동 운영 협약 체결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와 부천대학교 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 공동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5월 24일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지 타슈켄트 BUT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정석 총장, 이종복 대외부총장 외 부천대 관계자와 우즈베키스탄 신 아그리피나(SHIN Agripina) 유아교육부 장관, 남 빅토르(NAM Viktor) BUT 총장 외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체결로 두 기관은 BUT(Bucheon University in Tashkent)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활동 협력과 유아교육의 학술 및 연수 프로그램, 유아교육 교사를 위한 전문성 개발 과 재교육, 이와 더불어 건축, 경영, 한국어 및 기타 우즈베키스탄 국가의 사회경제적 발전 전망과 개발 전략 목적에 부합하는 필요 분야에서의 학술 및 연수 프로그램 제공, 교육과정 수립에서 현대교육기술에 기초한 선진 해외 경험 도입 등에 의견을 같이 했다.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신 아그리피나 장관은 “오랜 역사가 있는 부천대학교의 교육과정을 전수 해 주고 한국에서 파견 교수를 보내주어 질 높은 교육을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받을 수 있게 되어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 협약으로 앞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의 근본은 유아교육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런데 유아교육의 좋은 모델로 우리 부천대학교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 우리 부천대학교는 개교 65주년을 맞이하는데, 이 65년의 노하우를 BUT에 쏟아붓고 “사람다운 사람이 되자”라는 부천대학교 교육 이념 아래 BUT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저와 부천대학교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