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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부동산정보과 KBS뉴스 인터뷰
부동산정보과 KBS뉴스 인터뷰 지난 14일 우리대학 부동산정보과 전광섭교수가 KBS 2TV 저녁8시뉴스, 버블세븐 보유세 최대 ‘3배 폭등’보도에 전문가로 인터뷰 하였다. [뉴스타임] 버블세븐 보유세 최대 ‘3배 폭등’ <앵커 멘트> 보도내용 영상보기 http://news.kbs.co.kr/article/economic/200703/20070314/1317125.html
지난해 집값이 급등했던 아파트 공시 가격이 최고 60%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유세 부담이 최대 3배까지 늘어납니다.
어느 지역이 얼마나 올랐고,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 은준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난해 6억 원이었던 이 이파트 35평형의 올해 공시 가격은 9억 2천만 원.
올해 첫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이 되면서 보유세는 194만 원에서 515만 원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인터뷰>지역주민: "올라도 너무 오른 것. 서민 부담이 너무 커졌는데 정부 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
서울 대치동 은마 아파트 34평형의 올해 공시 가격은 3억 2천만 원이 오른 10억 원.
보유세도 267만 원에서 656만 원으로 크게 높아집니다.
국내 최고가 아파트의 대표격인 삼성동 아이파크 55평형은 21억 6천만 원으로 2천 6백만원의 보유세를 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건축 기대로 9억 5천만 원까지 오른 잠실 주공 5단지 45평형은 582만 원의 보유세가 부과됩니다.
<인터뷰>부동산 중개인: "매물이 끊겼는데도 이렇게 가격이 올라 걱정되는 것이 사실. 앞으로 시장이 얼어붙을 것."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이 아닌 6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들은 상황이 다릅니다.
지난해 1억 8천만 원에서 2억 9천만 원으로 급등한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세금이 얼마나 오를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마을주민: "자꾸 오르니까 불안한 건 사실이다. 자꾸 집값은 오르고 있는데 원래부터 집 한 채로 살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6억 원 이하인 만큼 보유세 상승폭은 크지 않습니다.
<인터뷰>전문가: "다주택, 고가 주택 보유자에게는 세금 부담이 작용하겠지만 서민이나 지방에는 큰 상승을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30일 공시가격을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은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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