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상 추석맞이 윷놀이 & 투호 대회 개최

중요부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상 추석맞이 윷놀이 & 투호 대회 개최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국제교류원은 우리나라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국제관)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윷놀이 & 투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한국의 명절과 전통 놀이를 알리고, 학생들의 단합을 도모하여 즐거운 한국 유학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 투호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국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기념 전통 다과를 제공하였다.

윷놀이 대회는 2인 1팀으로 구성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는 3판 2선승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투호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0발을 던져 가장 많이 넣은 사람 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대회에 참가한 샤무라토바 딜노자(우즈베키스탄, 경영학과) 학생은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 전통 놀이도 해보고 상품까지 받으니 더 재밌었다.”라며 “한국 유학 생활을 마친 뒤에도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손은종 대외협력부총장은 “타국에 와서 그 나라의 명절을 보내면 외로운 감정이 생길 수도 있는데, 학생들이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시끌벅적한 명절 특유의 분위기와 풍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은 해외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글로벌 스피치 콘테스트, 내·외국인 멘토링 프로그램(B.G.M) 등을 진행하여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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