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쿼이아 정원으로 꾸며진 ‘어울림’은 짙어가는 여름의 싱그러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부천대학교의 명소입니다. 한길체육관, 몽당기념관과 공학관을 잇는 길목에 조성된 이곳은 키가 큰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양옆으로 줄지어 있고, 곳곳에 마련된 쉼터 공간은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구현해 따뜻함과 친근함을 선사합니다.
어울림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내어주는 시원한 그늘에 앉아 여유를 느끼는 학생들의 휴식공간이자 진로,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하는데요. 때로는 입학정보박람회, 대학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부천대학교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곧 가을이 되면 이곳은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아름다운 나무 터널을 만들 텐데요. 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 어울림에서 짙어가는 사계절의 향기를 제대로 만끽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