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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al 때리는 그녀들 여자축구 동아리 ‘비욘드 부천(Beyond Bucheon)’

  • 여자축구 예능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일명 여자축구 붐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천대학교에 원조 골때녀가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재미 삼아 시작했지만 뜨거운 성취감을 느끼며 축구에 울고 웃는다는 그녀들. 매일 성장해 나가는 여자축구 동아리 ‘비욘드 부천’을 소개합니다.
  • 어떤 활동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비욘드 부천’의 대표 박나현입니다. 비욘드 부천은 2013년 창단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여자축구 동아리입니다. 재학생 16명, 졸업생 14명 총 30명의 부원이 모여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축구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것인데요. 그동안 코로나19로 자주 모이지 못했지만,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부터는 주 2회, 2시간씩은 꼭 모이고 있어요. 선수의 개인 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전문 코치님의 도움을 받아 기본기를 배우고 슈팅‧패스‧트래핑‧리프팅 연습, 체력훈련, 미니게임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비욘드 부천을 자랑한다면요?

    비욘드 부천은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유일무이한 동아리입니다. 덕분에 재학생은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 취업 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졸업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며 도움을 얻고 있는데요. 또 함께 땀 흘리고 달리다 보면 깊은 유대감이 형성돼 관계가 돈독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체력 향상은 덤이고요. 저희는 풋살대회, 축구대회, 친선경기도 참가하고 있는데 교내외 축구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친목 도모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처럼 비욘드 부천은 진심으로 축구를 대하고, 즐겁게 활동하고 싶은 부원들이 모인 동아리입니다. 열심히 훈련해서 각자 맞은 포지션을 잘 수행해 대회에서 꼭 입상하고 싶습니다. 비욘드 부천의 불꽃 슈팅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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